채식주의자 늘더니…"우유 대신 오트밀크" 카페도 달라졌다

# 간헐적 채식주의자(플렉시테리언)인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카페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늘어나 반갑다. 우유 대신 두유와 귀리로 만든 오트밀크를 구비한 카페가 조금씩 늘고 있기 때문이다. A씨는 "채식 식당이 많이 늘어난데다 간편식도 다양해지고 있고, 카페에...

2022.10.13 22:00

잘나가는 VC·대기업이 콕 찍었다…군침도는 '미래 고기' 시장

최근 1년간 50억원 이상 시리즈 A(사업 착수단계 투자) 투자를 받은 새내기 스타트업 명단을 보면 예년과 다른 게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e커머스 등 ‘대세 업종’ 사이에 특이 업종의 스타트업이 대거 섞여 있다. 다나그린, 스페이스에프, ...

2022.07.13 17:35

치즈케이크에 오트라떼…신민아가 찜한 '이 음식'의 진화

비건(완전 채식주의) 식품이 진화하고 있다. 국내 채식 인구가 250만 명으로 급증하면서 기업들이 잇따라 경쟁에 참전, 소비자의 메뉴 선택지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과거 '가짜 고기'인 대체육 중심이던 비건 식품 시장이 소스, 유제품, 가정간편식(HMR)까...

2021.12.20 22:00

비건 라면 이어 냉동 만두·볶음밥 선보인 오뚜기

오뚜기가 채식주의자를 위한 라면 ‘채황'에 이어 냉동 가정간편식(HMR) 만두와 볶음밥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채소 원료만 사용한 냉동 HMR 브랜드 '그린가든'의 첫 제품으로 만두와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2020.08.11 15:14